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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야외 걸음마....^^ 자...걸음마 하기전에 우유먹고 힘내야지... 준비 자세부터 잡고~~~ 한걸음 한걸음 뒤뚱거리며 발을 뗍니다. 꼴돌이도 걷는 제 자신이 신기한듯.... 그래도 예전보다 잘 걷지만 힘이 들거나 중심을 잃으면 ....... 걷는데 재미가 들린 꼴돌이 따라다니다 엄마는 지치고..아빠와 함께... 걷는데 자신이 생겼는지 이젠 유모차도 자기가 밀겠다고 고집을 부립니다. 도현이가 혼자 걸음을 떼기 시작한지 20일쯤 되었나요... 갑자기 지난 토요일 집에서 혼자 일어나더니 풍선을 향하여뒤뚱뒤뚱 걷더군요....걸을땐 순식간이라더니.......확실히 예전과는 다르게 중심도 제법 잘 잡으며 걷는모습에....꼴돌엄마는흥분을 했답니다... 바로 다음날 꼴돌이 걸음마 실전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아직은 익숙치 않지만 이제는 꼴.. 더보기
드뎌 걸음마를.... 자~~~~ 꼴돌이가 두손을 놓고 혼자 섭니다... 제 스스로도 너무나 대견한 듯....혼자 설때면 아주 흡족한 표정을.... 두 손을 잡아줘야만 걷던 꼴돌이가 한 손만 잡고서도 제법 잘 걷네요. 자..하나.뚤..하나..뚤...엄마의 구령에 발맞춰.... 꽤 오래 걸음마를 합니다.. 태어난 지 14개월 22일만에 드뎌 도현이가 혼자서 걸음마를 시작했답니다. 엄마.아빠는 그런 꼴돌이가 너무나 대견하고 사랑스러워 미칠지경이었답니다...( 좀..과장..) 한 일주일 전쯤부터 엄마는 꼴돌이에게 " 용타.용타.." 하면서 엄마 손을 놓고 혼자서는 놀이를 해주었는데..다행히도 꼴돌이가 용타놀이를 좋아했답니다. 그러기를 며칠 하더니 갑자기 어제 단지내에서 저보다 작은 여자아이가 삑삑이 신발을 신고서 아장 아장 걸어다니.. 더보기
꼴돌맘의 친구모자와 함께... 지돌이와 꼴돌이.....(민재와 도현이..) 전형적인 한가로운 모자의 모습.... 꼴돌모자가 바라보고 있는것은 보기만해도 시원한 단지내의 분수랍니다... 꼴돌맘과 지돌맘....( 셀프카메라를 찍어보자는 제의에...한껏 포즈를.....) 다정한 지돌모자....(다시보니 정말 지돌이가 엄마를 많이 닮았네요..) 이에 질 수 없다...더 다정히 보이려고 노력하는 꼴돌모자... 14개월이 넘어섰건만 아직도 혼자 걷지 못하는 꼴돌이와 걸음마가 가능한 그날까지 연습은 계속됩니다....엄마친구인 지돌맘이 오늘 회사 쉬는 날이라서 꼴돌이네에 놀러왔네요.. 집에서 하루종일 에어컨을 켜놓고 점심먹고 수다떨다 아이들 낮잠 한바탕 재우고 나서 저녁먹기 전 단지내 분수대에 산책하러 나갔답니다.. 나가보니 실내보다 훨씬 시원한 .. 더보기
휴가 마지막 나들이....꽃지해수욕장...^^ 휴가의 마지막 나들이로 안면도를 갔습니다...... 의외로 사람도 없고 한적?하더군요.....^^ 먼저 꽃지 해수욕장 전경입니다......날씨는 무지 뜨거운 날씨였지만 사람도 적당히 있고 물도 깊지않아서 꼴돌이가 놀기에는 좋아보였습니다...... 처음에는 걸음마도 하면서 조금 잘놀 줄 알았는데.......... 아직까지는 분위기 좋습니다......꼴돌엄마도 신이나있습니다......^^ 그러나 꼴돌이는 심드렁~ ~ ~ 뿐만이 아니고 물에 내려놓으려고 하면 마구 울더군요...... 겁이 많은 건지 처음 보는 바다에 적응을 못하는 건지 엄마 아빠한테 떨어지려고 하질 않더군요.......--;; 아빠한테 안겨서도 심드렁~ ~ ~ 혹시 아빠가 바다에 내려놓지 않을까 걱정하는거 같습니다....^^ 물가에서 멀리 떨.. 더보기
휴가 두번째 나들이......과천현대미술관..^ 알찬 휴가를 보내기 위해 오늘도 아침부터 집을 나섰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꼴돌엄마 임신했을때 갔었던 과천현대미술관........^^ 녹색의 푸르름과 시원한 실내가 같이 있어 여름 나들이 좋을것이라 굳게 믿고 갑니다........ 그런데 한가지 조금 간과한게 있더군요....... 생각보다 너무 더웠습니다............ 상상했던거 보다 훠~ㄹ 더웠습니다.....................ㅜㅜ;; 그래도 즐거워하는 꼴돌맘.....^^;; 집돌이 꼴돌이는 역시나 약간의 꼴을 부리네요,............. 그렇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맘마" 앞에서는 순한 양이 되는 우리의 꼴돌이........^^;; 이제 슬슬 기분이 좋아지는 도현군......... 시원한 분수댑니다......... 도현이가.. 더보기
코엑스 아쿠아리움... 아빠의 휴가를 맞이하여 꼴돌네식구들은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갔습니다. 수족관의 물고기들을 너무나 유심히 쳐다보는 꼴돌이... 사진에는 별관심을 안보이며 여기저기 둘러보느라 정신이 없네요.. 겨우 사진기와 눈을 맞춰주는 꼴돌이... 한시간도 채 안되어 졸려하는 꼴돌이.. 아빠의 어깨에서 골아떨어져 버린 꼴돌이... 휴가를 어떻게 보낼까 무지 고민했으나 멀리 떠나 잠을 자고 오기에는 아직 꼴돌이에게 무리가 될꺼 같아서 그냥 당일치기로 하루하루 보람 있게 휴가를 보내자고 꼴돌네 식구들은 합의를 봤습니다.. 근데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도착하자마자 사실 좀 실망스럽더군요.. 우선은 너무나 많은 사람들땜에 제대로 관람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꼴돌이보다도 꼴돌엄마인 제가 먼저 지쳐버렸지요... 한시간정도 둘러본 후 나왔.. 더보기
도현이의 피서법 정말 무지 더운 어느날 오후...단지내 분수광장으로 더위를 식히러 나갔더니.. 분수대 안으로 들어가 발장난을 치며 좋아하는 울 꼴돌이... 의젓하게 앉아 더위를 식히는 어른.어린이들을 바라보는 울 꼴돌이.. 14개월이지만 아직 혼자 걷지 못하는 꼴돌이.. 걸음마 연습도 즐겁게 하네요.. 이젠 별 재미가 없는듯..심드렁해진 꼴돌이에게 .... 엄마가 기습적으로 뽀뽀를 하자 싫지 않은듯...당해주네요... 드뎌 꼴을 부리기 시작한 꼴돌이...급기야 엄마등에 업히고.... 또 언제 그랬냐는 듯....깜찍한 표정을 지어대는 꼴돌... 이 더운 날에도 역시 엄마품이 최고랍니다..... 집안에서 에어컨을 틀어놓아도 덥고 답답하긴 마찬가지..... 꼴돌이네는 외출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꼴돌이를 데리고 단지내 분수광.. 더보기
음식을 기다리며..... 여긴 독서실이 아니구요..패밀리 레스토랑입니다..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는 지루함을 독서로 달래고 있는중이랍니다.. 앗 드뎌 음식이 나왔네요...엄마가 주기만을 기다리며 뚫어져라 쳐다보는 중.. 음~~ 독서 후에 먹는 음식맛은 꿀맛....바로 이 맛이야...... 스파게티가 뜨거웠던지라....입이 데기라도 할까봐 입을 쩌억~~ 벌리는 꼴돌. 여러분도 음식주문하고 기다리시면서 책을 읽어보세요...그럼 음식도 맛있답니다.......... 이상 꼴돌이의 맛있게 식사하는 법이었습니다... 오늘 꼴돌이네 식구들은 어느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요즘 울 꼴돌이는 정말 함께 외출하기에 어려운 점이 많답니다... 우선 멈추는 것과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있는것을 무지 싫어한답니다.. 차를 타고 가거나 할때.. 더보기
꼴돌이의 변신..... 장마가 끝난후 무더위가 시작되자 울 꼴돌인 항상 이런모습이였죠.... 엄마가 정말 벼르고 별러서 울 꼴돌이의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줬답니다.. 모자가 작아보이지요?? 사실 언제부턴가 모자를 너무 쓰기 싫어해서 머리에살짝 올려놓았답니다.. 헤어스타일 바꾼 기념으로 찰칵~~~ 우와 넘 시원해 보이네요.. 엄마와 비디오 시청중인 유아해병대 꼴돌 이병!!! (머리스타일이 해병대) 여러분 어때요??? 제 새로운 헤어스타일이 멋진가요??? 엄마의 개인적인 생각으론 남자는 깔끔하고 짧은 머리스타일이 가장 바람직 하다고 여겨왔었으나 그래도 스포츠 스타일은 별루라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답니다... 근데 울 꼴돌이가 보통 아가들과는 차원이 다르게 너무나 땀이 많은지라 에어컨을 틀고 가만히 앉아서 놀면서도 사우나 하듯이 .. 더보기
외식은 즐거워!! 마르쉐에 도착해서 자리에 앉자마자 뭔가 생각에 잠긴 꼴돌이... 제법 의젓하게 앉아 엄마가 주는 음식을 받아먹는 꼴돌이... 이곳은 아웃백스테이크....레인보우데이인지라 사람이 무지 많았지요 50% 할인된 금액으로 먹고야 말겠다는 엄마의 의지땜에 아침낮잠을 아웃백에서 자야만 했던 꼴돌이...좀 미안하네요.. 돌이 지나면서부터 꼴돌이를 데리고 외식을 하러 자주 다니는 편입니다. 꼴돌이가 왠만한 음식을 모두 잘 먹는데다 워낙에 식성이 좋아서 나름대로 외식을 할만하네요... 꼴부리려다가도 음식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울 꼴돌이.....꼴을 한순간 접고 음식 먹기에 열중을 한답니다... 그래서인지 돌이 지나면 젖살도 많이 빠진다는데 울 꼴돌인 날이 갈수록 토실해지네요.... 강남모여인아무거나 잘 먹어서 이쁜 도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