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휴가 마지막 날입니다....
콘도에서 체크아웃하고 아침식사 겸 들린 강릉 테라로사 입니다...
네비로 찍고 가는데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 있더군요...
입구가 들어서니....커피와 금방 구운 빵냄세가 참 좋았습니다....
그동안 맛보지 못한 맛있는 커피와 방금 구워져 나온 빵으로...
아침을 거하게 먹었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빵은 1차로 주문한 것이고...
이후로 두번 더 시켜 먹었네요...^^
테라로사가 조금 더 서울에 가까이 있어서...가끔 들릴 수 있다면 참 좋겠는데 아쉽다.....는 생각이 생길 정도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삼척에 해양 레일바이크입니다...
아빠는 페달을 밟느라 좀 많이 힘들었지만....
레일바이크도 색다른 경험이네요....
바다도 옆에 보이고....힘들만한 시기에 나타나는 터널도 시원하니 좋구요...^^
터널에 조명과 시설에도 신경을 많이 쓴 모양입니다...
마지막 일정으로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우는 장호항입니다...
경치도 좋고 물이 맑아 투명카약도 있고, 스노쿨링도 할 수 있는 곳이죠....
투명 카약을 타는 도현군...
(이 카약을 타면서 바지가 젖는 바람에 도현아빠 핸폰이 침수...고장..--)
경치가 정말 좋았는데...사진에는 별로 좋아보이지 않네요...--
이번 휴가는 평창을 중심으로 강원도 여기저기를 돌아다녔습니다....
평창은 해피700이라고 불리는데...아마 고도가 700m라는 뜻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공기가 깨끗하고 쾌적하더군요...
나중에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이번 휴가도 도현이 가족의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휴가때 Dslr 고장나고, 나중에는 네비게이션, 핸드폰까지 줄줄이 고장...--
그나마 휴가 마지막날 네비게이션이 고장나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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