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하계휴가(2)...

콘도에서 푹~ 쉬고 아침에 찾아간 워터파크...

알펜시아 내부에 오션700이라고 있더군요...

입구에서 톰과 제리와 기념촬영....(아직 아침이라 얼굴이 부시시...--)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도 딱 적당하고 신나게 놀았습니다....

파도 풀.... 4인용 토네이도 슬라이더... 2인용 카멜벡 슬라이더...

1인용 튜브 슬라이더... 유수풀... 등등... 많이도 놀았습니다......

중간에 카멜벡 슬라이더가 뒤집어져서 물도 많이 먹고 그랬는데...

카메라가 방수가 아닌지라....사진이 별로 없네요....--

다음으로 승마 체험에 나선 도현군...

9살이라서 그런지...예전보다 겁이 살짝 없어졌네요....

혼자 말을 타겠다고 나서다니....^^

자세가 좀 삐딱...합니다만....

즐거운 도현군....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쓰이겠지만...

지금은 이름 모를 꽃이 엄청 많이 피어있습니다...

이제 좀 자세가 나오네요...^^

녀석 표정이 참 즐거워 보이네요...^^

한번 더 타자는 도현군의 요청으로 다시 타는 알파인 코스터....

아래사진은 매표소에 있는 모형 코스터에서 기념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곡선을 따라 미끄려져 최대 시속 40km/h로 내려오는 스릴을 즐기는 도현군....^^

넘 빨라 카메라로 잡을 수가 없네요...

(사실 Dslr이 고장나...똑딱이로 찍어서 그렇지만요....--)

저녁으로 주문진 수산시장에서 회를 떠다가 먹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가는 길에 들린 경포대 해수욕장....

휴가철도 살짝 지나서 사람도 없고....바람이 엄청 불어 여름바다같지 않더군요..

싱싱한 회에 멍게에 성게까지 맛나게저녁을 먹었지만....

먹고보니...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처음 먹어 본 성게가 그렇게 맛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아마 바다에서 막 나온 싱싱한 성게라서 그렇겠지요...

싱싱하고 맛난 회를 배부르게 먹었는데 사진이 없어 많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