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같으면 벌써 잠자고 있을 꼴돌이가 오늘은 너무 초롱초롱.........
그래서 달밤에 산책을 나왔습니다...........
말이 산책이지 아빠를 끌고 아파트 구석구석을 돌아다녔습니다......ㅜㅜ;;
감기까지 걸린 녀석이 힘은 좋아가지고......^^
너무 빨빨 거리고 돌아다녀서......건진 사진도 별로 없네요.......
사진으로 보니 이제는 어린이 티가 나는것이...............
예전에 아가가 아니네요............
어딜봐서...17개월로 보이겠습니까.....^^
꼬모 | 산후우울증인가...모유슈유하느라 젖꼭지터져 피나는것도 가슴아픈것도 밤에 잠못자 힘든것도 너무 힘에 부치네...울 도현인 고모얼굴도 까먹었을꺼야...도현이~~감기 얼른 나아라 | 2004-11-10 (Wed) 12:54    |
hoon524 | 엄마되기가 참 어렵더라구요..임신과정도 힘들고 애 낳는것도 힘들었지만 산후에 엄마되느라 힘들었던 과정 생각해보면 지금도 눈물이 날정도네요...나에게 부모형제가 없어서 힘들다는 생각이 절실했던것도 아마 그때인듯....남편은 매일같이 야근에 밤 12시는 되야 들어오고...그래도 지금은 그때보다 훨씬 나아지고 좋은날이 많으니 아가씨도 지나고 나면 괜찮을거예요.. | 2004-11-11 (Thu) 22:25 |
|
|
ryung6 | 도현이 이제 다컸네요...어린이가 다 됐네요^^ | 2004-11-10 (Wed) 22:20    |
hoon524 | 도현이가 저만큼 크기까지 너무 힘들었던 시간들이 많았네요...도현이 고모가 지금 산후조리중이라 힘들어 하니 저만큼 잘 자라준 울 도현이가 넘 대견스럽답니다.. | 2004-11-11 (Thu) 22:26 |
|
|
【ⓢⓤ ⓙⓘⓝ】 | 어머~꼴똘이 올만에 보니 더~ 마니컸어요~~ 갑자기 마니 춰졌는데.. 꼴똘이 무지 따뜻한 옷입었넹~ | 2004-11-13 (Sat) 23:47    |
hoon524 | 쪼금 옷을 더 입혔더니......나중에는 땀이 범벅이 되었담니다.........너무 활동적인 꼴돌이.....^^ | 2004-11-14 (Sun) 00: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