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소박한 꼴돌이 생일 아침밥상....
꼴돌이가 젤루 좋아하는 부침개가 뽀인트지요..
공원으로 피크닉을 가기위해 간단히 점심 도시락을 준비...
꼴돌이가 젤 좋아하는 과일..빠안나( 바나나의 꼴돌이버젼)
올해 처음 먹어보는 수박...(꼴돌이 생일을 맞이하여 비싸지만 한통 샀음)
꼴돌이 영양보충을 위해 엄마가 정성스레 만든 불고기...
역시나 꼴돌이를 위해 부추해물부침개를 준비...
생일인 만큼 미역국도 빠져서는 안되겠지요..
집을 나서는 꼴돌군
피크닉은 물건너가고
아파트 단지에서 음료수를 마시는 꼴돌...이게 뭐야...
홧김에 원샷...
꼴돌이 달래는데는 먹을거면 오케이...
오늘도 열심히 먹는데 열중하는 꼴돌입니다..
5월 22일....오늘은 꼴돌이 두번째 생일입니다..
미역국을 끓이고 꼴돌이가 젤 좋아하는 부침개를 맛나게 부쳐서 간단히
아침을 먹었습니다...
점심에는 공원으로 피크닉가서 꼴돌이를 맘껏 뛰어놀게 해주려고 엄마는
아침먹고 집안 청소와 빨래를 서둘러 마치고 피크닉 도시락 준비를 했습니다......근데 왠일인지.......
도시락 준비하는 동안 꼴돌이가 없어져서 보니 평소 안그러던 녀석이 혼자
안방 침대에 올라가 잠이 들었지 뭡니까..
게다가 밖을 내다보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
꼴돌맘 열 받았지요....
홧김에 아침 먹은지 얼마안된 꼴돌아빠 데려다 도시락 싸놓은거 그대로 풀어
놓고 도시락을 까 먹었답니다...
2시간 정도 낮잠을 잔 꼴돌이를 데리고 비가 그친 후 밖으로 무작정 나갔답니다... 왠지 나들이를 못가서인지 꼴돌이도 시큰둥...
그러나 빵을 보더니 금방 달려들어 열심히 먹는데 열중하더군요...
역시 울 꼴돌이는 먹보대장....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고 밝게 자라기를 바랄 뿐 입니다..
강남모여인 야 이 사진보고 빵먹고 싶어 죽는줄 알았다... 아~ 다이어트해야하는데~
나뽀~~!! | 2005-05-25 (Wed)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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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모` | 다음부턴....고모도 껴줘....ㅠㅠ 음식많이 안먹을께....ㅡㅡa | 2005-05-25 (Wed) 22:09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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