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소풍...

역시...오래전 사진..--

요즘 회사일도 그렇고...

찍은 사진은 아직도 많은데....정리가 쉽지 않네요....

가을 단풍이 한창인 10월 마지막에 도현네 가족은 남이섬 소풍을 갔습니다.....

사진에는 나오니 않지만...엄청 고생했습니다....

뭔...차가 그리도 많은지.....

두 시간 놀고 왕복 합해서 7시간을 차에서 보냈네요....--;;

그래도 즐거운 기억만 남습니다......^^

이 사진은 도현이가 찍은 사진입니다....

그런데...내가 이렇게 늙었나....흰머리가 많이 늘었네요...ㅜㅜ

단풍이 절정이었습니다....사진으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집에서 가깝다면....자주 오고 싶은데....--

말로만 듣던 타조를 발견했네요....

도현이도 첨이지만...사실 이렇게 가까이 타조를 보는 것은 아빠도 엄마도 첨입니다...^^

마냥 신난 개구쟁이 도현군....

점점 겁이 없어지고...급기야...타조를 만기기까지...^^

이번에는 나뭇잎으로 타조한테 환심까지 사려고합니다...^^

사진보다 훨 멋진 풍경이었습니다.....

즐거운 도현군과 도현맘...

날씨가 점점 흐려지고...비까지 오더군요...

그래도 도현군은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