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6일~7일 함허동천 백패킹

도현파 2014. 7. 6. 21:22

강화도에 있는 함허동천으로 백패킹을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아빠 혼자 왔다가.... 도현이 스케줄이 맞추어 아빠가 밤에 서울까지 다시 올라가서 도현이를 픽업했네요.....^^

 

이건 아빠 혼자 막 도착했을 시점에 함허동천 테크입니다.....

쉬는 날이라 벌써부터 빈자리가 그리 많지는 않네요.....

 

도현이를 데리고 와서 밤하늘을 찍은 겁니다.....

서울에서 얼마 떨어지지도 않았는데.... 별들의 숫자부터 많이 차이가 납니다.......

간만에 수많은 별빛을 보니 좋네요....^^

그런데... 도현이를 델꼬 넘 늦게 도착해서 밥 먹이고... 좀 놀고 그랬더니......

밤에 찍은 도현군 사진이 없네요...--

그냥 별사진과... 혼자 멍때리던 사진입니다......

 

 

 

 

 

 

 

처음 텐트에서 자는 상황에서도 도현군은 잘 잡니다....^^

 

드디어 다음 날 아침입니다...

도현군이 일어나기 전에... 아침 준비를 합니다....

햇반에 포장된 김치찌게....

역시 먹는 사진은 없습니다.... 먹느라 바빠서...--

 

 

 

 

아침 식사를 마치고 마니산 등산길에 올랐습니다....

높이는 대략 400m가 좀 넘는 낮은 산이지만..... 바위가 많고 산세가 험해서.... 그리 만만하게 올라갈 수 있는 산은 아닙니다....

초반에 여유잡고 음료수를 마시는 도현군....^^

 

 

 

금방 지쳐갑니다.... 조금만 쉬자는 말이 계속 입에서 나오는 도현군.....^^

 

누군가가 빌었을 소원을 보면서.... 또 올라갑니다...

 

 

정상에 거의 다 왔습니다....

 

이제 정상입니다....

도현군 거의 쓰러질 지경입니다....^^

 

 

 

 

 

정상에 아이스크림 파는 아저씨가 있어서... 도현군 에너지 보충용으로...쭈쭈바를 하나 사줍니다.....

순식간에 먹어치우고 원기 회복하는 도현군....^^

 

 

급하게 떠한 백패킹과 마니산 등산......

아빠와 도현군... 가끔 이렇게 떠나는 백패킹.... 새로운 추억으로 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