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현파
2007. 5. 9. 18:08
두 모자의 다정한 모습......
맨 위는 울 꼴돌이와 꼴돌엄마인 접니다.
그 아래는 꼴돌아부지와 돌아가신 시어머님이지요...
문득 시어머님이 계셨더라면 울 꼴돌이를 많이 사랑해주셨을텐데....하는 생각에
맘 한구석이 허전해지네요.......
할머니 몫까지 제가 많이 사랑해주렵니다..
꼴돌아부지 역시 아가때 무척 우량아였다고 합니다...
몸이 너무 무거워 남들 다 걸을때 못걸었다죠......꼴돌이와 꼴돌아부지 정말 닮았나요??????
시골아찌 | 맞아요 많이 닮았습니다. 그리고 꼴돌아빠 그 시절에 저토록 우량아셨다니...그리고 저런 사진까지...아주아주 행복한 어린시절을 보내셨군요^^ | 2003-10-12 (Sun) 22:01    |
hoon524 | 우연히 제 옛날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꼴돌이랑 넘 비슷해서요....^^...제 부모님도 제 얼굴을 보며 지금의 저처럼 좋아하셨겠지요.......자식을 낳아봐야 부모 맘을 안다더니.........--;;;; | 2003-10-13 (Mon) 14:57 |
|
|
지행이 아빠 | 오오옷! 재밌습니다. 지행이는 엄마를 닮아서리... --; | 2003-10-13 (Mon) 09:19    |
hoon524 | 처음엔 똘돌이 엄마가 자기를 닮았다고 빠닥빠닥 우기다가 이젠 어느정도 양보하는 추셉니다........“조금 닮기는 했네”........정도루요.........사실 얼굴에서 아래쪽은 꼴돌이 엄마를 많이 닮았거든요......지행이도 엄마를 많이 닮았지만 전체적으로 아빠인상도 많이 있던데요.........^^ | 2003-10-13 (Mon) 15:10 |
|
지행이 아빠 | 아... 그런가요... ^^a | 2003-10-13 (Mon) 19:17  |
|
|
bimonghj | 사진보는 순간...어무이....하고 눈물이 핑하고 돈다...우씨...사무실인데..눈뻘게지면 안돼는데...예전에 엄마 웃는거 보니...나도모르게 그만..ㅡㅡ:: 도현이가 그래도 훨 날씬하고 이쁘다....내눈엔~! ㅋㅋㅋ | 2003-10-13 (Mon) 17:45    |
hoon524 | 강남모여인(꼴돌엄마친구)은 이 사진을 보더니 꼴돌아빠어렸을적 얼굴이 하나도 안남았다며 어렸을때는 이뻤다네요...그말인즉슨???지금은??? 그래도 고모가 최고네요..울 꼴돌이 이쁘다해주고...아가씨 어머니 생각나면 가끔 들어와 사진을 보셔용.....하늘나라에서 잘 지켜보고 계시리라 믿어요.. | 2003-10-13 (Mon) 22:26 |
|
|
bimonghj | 도현이 사진 좀 많이 올려줘~감질나서리...일주일에 적어도 두번은 업데 해라~!!해라~!!해라~!!!! | 2003-10-13 (Mon) 17:49    |
hoon524 | 오빠가 평일은 좀 바빠서리... | 2003-10-13 (Mon) 22:27 |
|
|
bimonghj | 미안...넘 많이 글을 올리는거 같아서~^^* 다름이아니라...난 도현이 코가 넘넘 궁금햇거덩 대체 누굴닯아서...뻐~엉ㅡㅡ: ...근데...오빠의 사진을 보니... | 2003-10-13 (Mon) 17:51    |
hoon524 | 오빠코랑 꼴돌이 코랑 정말 찍어놓은듯 똑같죠???? | 2003-10-13 (Mon) 22:28 |
|
|
ryung6 | 어쩜 그리 똑 닮았나요?...자연의 섭리에 새삼 감동을 느낍니다-,.-; | 2003-10-14 (Tue) 10:07    |
hoon524 | 저도 첨에 많이 놀랐습니다......엎드려 있는 사진이 어찌 그리도 똑같은지.......^^......아빠보다 인물이 더 좋아야 할텐데.....--;;; | 2003-10-14 (Tue) 16:33 |
|
|
warai74 | 흠.... 내보기엔 전혀 닮지 않았소... 얼굴에 살이 통통하게 올라서 그렇지 애미와 더 닮았다 생각드오.... 도현이아버님이 섭섭해하실랑가.... | 2003-10-15 (Wed) 11:36    |
hoon524 | 내가 봐도 도현인 나를 많이 닮았는디...하도 주변에서 아빠를 닮았다하니..내참... | 2003-10-15 (Wed) 13:19 |
|
|
warai74 | 그리고 도현이 아버님.... 도현이보구 언능 커서 우리 지돌이 때려주라 했다믄서요???? 우째~~ 오마이가뜨.... 우리 지돌이 화나면 승질 드럽습니다....커커커 | 2003-10-15 (Wed) 11:37    |
hoon524 | 아무래도 지돌이가 워낙에 어린이같아서리...위협을 느껴 그랬을거 같음...18개월짜리가 5살처럼 보이니...덩치로 밀리면 턱으로 찍으라 하더구만..아빠 맞는지.... | 2003-10-15 (Wed) 13:21 |
|
hoon524 | 농담삼아 한 이야기를 꼴돌 애미가 소문내고 다니네요....^^a....글구 사진으로 보면 저하고 붕어빵 아닌가요.......첨에 우연하게 꼴돌이 사진을 흑백으로 전환하고 저도 깜짝 놀랐었는데...........나중에 크면 꼴돌이한데 물어봐야지.................--;; | 2003-10-15 (Wed) 19:57 |
|
|
민서맘 | 피는 못속인다더니,,,붕어빵부자로군요 | 2003-10-15 (Wed) 13:11    |
hoon524 | 정말 닮았나요? 제 어릴적 사진을 보시면 저(엄마)를 닮았다 하실겁니다. | 2003-10-15 (Wed) 13:22 |
|
민서맘 | 맞아여...신기하져 | 2003-10-20 (Mon) 01:50  |
|
|
㈜ 秀 珍 ™ | 정말 아쉽네영.. 아마 친할머니께서드 꼴돌이보구 좋아하실겁니당.... | 2003-10-23 (Thu) 14:13    |
hoon524 | 어머님이 지금 계시면 저보다 꼴돌이를 더 이뻐 하실꺼 같습니다......--....저도 꼴돌이 보면 부모님 생각이 더 나는게...이런게 부모라는 존재인가 봅니다......-ㅜ;;; | 2003-10-23 (Thu) 21:49 |
|
|
holykim58 | 아가야~ 엄마의 품 속이 너무 따뜻하지! | 2003-10-29 (Wed) 08:40    |
hoon524 | 아가만 그런것이 아니라 부모도 아가를 안고 있으면 이세상 모든것을 소유한 느낌이랄까...암튼 저도 넘 행복해요... | 2003-10-29 (Wed) 22: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