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꼴돌아줌마

도현파 2007. 5. 9. 18:10







꼴돌이는 스스로 뒤집으면 끙끙거리며 무거운 머리를 번쩍 들어올려 엄마를 쳐다봅니다....
`엄마 나 혼자 뒤집었어요...봐 주세요.~~~~`하는거 같은 표정으로요.

한달전에 두건을 샀을때는 커서 얼굴을 다 가렸는데 오늘 씌어보니 제법 맞는군요...

아니 그렇담 머리가 또 컸다는 말인가.....

어느날 꼴돌아부지가 울 꼴돌이 두상이 커서 군대가서 철모 맞는게 없어 제대하면 어쩌나....

하더군요...

제가 보기엔 그다지 커보이지 않는데.....

bimonghj날씨가 갑자기~뚝..떨어졌네~다~~감기들 조심하시구랴~!!도현이~뒤집는거 보니..난 속으로 '언제나 기어다니나...'하는 바램이....^^* | 2003-10-15 (Wed) 10:17

hoon524어참 고모가 너무 맘이 급하구만요...
아가씨도 감기조심하셔요!!
| 2003-10-15 (Wed) 13:15

warai74오 두건.... 도현이는 잘 어울리네... 지돌이는 거의 농삿군이 되므로 절대 씌울수 없슴.... | 2003-10-15 (Wed) 11:40

hoon524꼭 우리 어릴적 엄마들이 동네미장원에서 파마하고 스카프 뒤집어 쓰고 있는 전형적인 아줌마모습 같지않냐?? 지돌인 야구모자가 아주 잘어울리두만... | 2003-10-15 (Wed) 13:28

민서맘두건이 잘어울립니다...^^ | 2003-10-15 (Wed) 13:10

hoon524또리도 두상이 이쁘고 이목구비가 시원스러워서 모자나 두건이 잘 어울릴겁니다... | 2003-10-15 (Wed) 13:17

민서맘흐흐...고맙습니다...^^ | 2003-10-20 (Mon) 01:51

㈜ 秀 珍 ™제가 봐두 안커보이는뎅^^ 꼴돌빠가 일부러 그러시는듯^^ 모자 넘 잘어울려영~~ | 2003-10-23 (Thu) 14:12

hoon524머리가 크면 영리하다고 하니 커도 괜찮네요...근데 신빙성있는 얘긴지는 모르겠습니다.. | 2003-10-23 (Thu)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