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현파
2007. 5. 12. 19:54
요즘 너무 땡깡이 늘어 엄마를 힘들게 하는 꼴돌이가 그나마 혼자 노는 시간은
그림책을 보는 시간입니다.....
절대 혼자 있기를 싫어하고 엄마가 눈에서 사라지면 악을 쓰며 울어대지만 주변에
책을 놓아주면 30분정도는 혼자 노네요....
하지만 이러다 울기시작하면 책이고 뭐고 엄마가 안아줘야 울음을 멈추지요...
울 꼴돌이에게는 ' 책은 마음의 맘마(양식) ' 랍니다...
나무 | 맨 앞의 사진은 팔굽혀 펴기 하는 것 같아요~ ^^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건강하게 자라거라~♡ | 2003-12-04 (Thu) 21:09    |
hoon524 | 아직 기지를 못하는데 팔을 굽혔다 폈다는 잘합니다.... | 2003-12-04 (Thu) 2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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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 책을 다 세워 두셧군요~~지원인 이때 책 한권 안보여줫던거 같은뎅~~ㅋㅋ... | 2003-12-04 (Thu) 22:08    |
hoon524 | 나름대로 책을 많이보여주려고 노력한답니다. | 2003-12-06 (Sat) 0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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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bar | 항상 책을 가까이 해주는 꼴돌맘의 노력이 갈수록 빛을 발하는군요. 준화는 책은 보는게 아니라 찢는 거라고 생각하고 실천하고 있는데... 책이 남아나지 않습니다. 아이들책은 무조건 두꺼워야 되겠더군요. | 2003-12-05 (Fri) 02:17    |
hoon524 | 제가 어렸을때 책을 많이 읽지 않아서 꼴돌인 엄마 닮지 않았음하는 마음에서.... | 2003-12-06 (Sat) 0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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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산맘 | 난 진짜 책 별로 안보여주는데...정성이 갸륵하다. 도현이도 책보고 놀줄도 알고 기특하다. 울은산이는 책 몇 번 만져보다 신경질내고 우는데...웃겨서리...신경질은 왜 내는지...종이를 열심히 구기고 노는걸 좋아하더라. 책은 두꺼워서 안 구겨지니 신경질 내나... | 2003-12-05 (Fri) 04:31    |
hoon524 | 은산인 꼴돌이보다 발달이 빠른거 같더라...꼴돌인 아직 데굴데굴 굴러다니지를 못하거든... | 2003-12-06 (Sat) 0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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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맘 | 민서는 책을 주면 자꾸 빨구 얼굴에 부벼서...걱정이랍니다...그러다가 얼굴을 긁으면 아플거 같아서...꼴돌이는 얌전하게 책을 잘보네여...이뿌게스리...^^ | 2003-12-07 (Sun) 22:28    |
hoon524 | 아가들책은 모서리가 둥글고 두꺼워야겠더라구요...비싼책 찢어지면 아깝잖아요...아가들은 찢는것두 학습이라지만.... | 2003-12-08 (Mon) 2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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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맘 | 너무 대견하네요.. 얌전히 책도 보고. 부럽당.울 태경이는 구기고 빨고... 제가 더 재밌게 보고 있답니다.. | 2004-01-16 (Fri) 00: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