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현파
2007. 5. 15. 23:44
오늘 퇴근길에 정말 간만에 꽃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예쁘지요....^^
얼마냐하면요.......딱 천원이더군요.......
천원에 집사람한테 이렇게 점수 따보기는 처음입니다.........
정말 아주 간만에 남편이 꽃을 사가지고 오니 집사람 얼굴에
무지 밝은 웃음이 생기더군요......
진작 좀 사가지고 다닐껄..............조금 후회되는 맘도 생깁니다............
오늘은 반성하는 맘으로 장미꽃 10송이를 올립니다.....^^
앞만보기 | 와~~ 멋찌십니다요!!오~~ | 2004-06-25 (Fri) 00:48    |
hoon524 | 꼴돌아부지가 가끔은 이렇게 감동시키네요.. | 2004-06-25 (Fri) 2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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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모여인 | 오호라... 역쉬 훈중씨군여... 누구는 좋겠다...헤헤헤~ 그런데 이렇게 올리시면 분위기 꺼스그해집니다...애궃은 인간들... 다 날잡히는거죠...으흐흐흐... 오늘 지돌애비 딱 걸렸으... 이거 배경화면으로 따악 뜨게해서리~ 눈물의 밤을 보내게 해주마...우흐흐흐흐~ 도현이는 많이 나았겠지? 이 여편네야 전화 좀 바다라~ -_-+ | 2004-06-25 (Fri) 09:47    |
hoon524 | 사실 요며칠 무지 우울했었는데...참 여자의 맘이라는것이...돈 안들이고도 모든 것에 지쳐있는 아내를 위로할 수 있다는 걸 남편들은 알아야 함이야.... | 2004-06-25 (Fri) 2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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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산모 | 울남푠도 죽었으~~~지금 술 먹으러 나가고 없음. 미국와서 생일 선물도 한 번도 못 받아봄.아...부럽당... | 2004-06-26 (Sat) 09:59    |
hoon524 | 참..참..이러면 가정불화 조장죄에 걸리는데... | 2004-06-26 (Sat) 1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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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모 | 난 꽃사오면 돈아깝다 구박한번 한뒤론 꽃은 구경도 못하고 사는디...ㅡㅡ: | 2004-06-26 (Sat) 12:39    |
hoon524 | 사실 꽃값 아깝긴 마찬가지..그래도 꽃받으면 좋은걸 어떡하지.... | 2004-06-26 (Sat) 16: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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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정맘 | ㅋㅋ것두 받아주는 분이 좋아해야 뿌듯한거죠 전 꽃사오믄'돈으루 바꿔와...ㅡㅡ'그러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안사주던걸요^^;; | 2004-06-29 (Tue) 18:47    |
hoon524 | 저도 몇만원주고 꽃사오믄 돈이 아깝긴하더라구요...어차피 시들어 버리는데 하는 생각이..하지만 넘 그러면 남편들 꽃 절대 안사온답니다. | 2004-06-30 (Wed) 1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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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ng6 | 헉...울신랑이 이걸 봐야하는데...부럽.........................................네요....^__^ | 2004-06-30 (Wed) 00:29    |
hoon524 | 한번 보여주세요...정말 꽃이 싸네 하면서요... | 2004-06-30 (Wed) 1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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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秀 珍 ™ | 와~~ 빨간장미가 넘 이뽀여~~ 에공..수진빠 반성좀..하셩~ ㅜ.ㅡ | 2004-06-30 (Wed) 1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