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돌맘의 친구모자와 함께...
지돌이와 꼴돌이.....(민재와 도현이..)
전형적인 한가로운 모자의 모습....
꼴돌모자가 바라보고 있는것은 보기만해도 시원한 단지내의 분수랍니다...
꼴돌맘과 지돌맘....( 셀프카메라를 찍어보자는 제의에...한껏 포즈를.....)
다정한 지돌모자....(다시보니 정말 지돌이가 엄마를 많이 닮았네요..)
이에 질 수 없다...더 다정히 보이려고 노력하는 꼴돌모자...
14개월이 넘어섰건만 아직도 혼자 걷지 못하는 꼴돌이와 걸음마가 가능한 그날까지 연습은 계속됩니다....
엄마친구인 지돌맘이 오늘 회사 쉬는 날이라서 꼴돌이네에 놀러왔네요..
집에서 하루종일 에어컨을 켜놓고 점심먹고 수다떨다 아이들 낮잠 한바탕
재우고 나서 저녁먹기 전 단지내 분수대에 산책하러 나갔답니다..
나가보니 실내보다 훨씬 시원한 자연바람이 불고 있더군요...
꼴돌이는 걸음마 연습에.....
지돌이는 분수대안에 들어가 물장난에....
나름대로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이키우느라 나름대로 답답하고 우울할때도 있으나 친한 친구와 가끔씩
어울려 보내는 이 시간들이 우울증 치료에는 특효약이네요...
가까이 살면 더 좋을텐데......
오늘은 하루가 정말 빨리 지나가버렸네요...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지돌모자는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지금은 꼴돌이가 곤히 자고 있네요....
좋은 꿈 꿔......도현아......
강남모여인 나이거야... 가슴이 철렁한 이느낌은 먼가... 전혀 걸러지지않은 모습이 부담스럽고나~ 평소에 화장을 안 한다해도 들이대고 있는 요런 것들은 지양해야 함이야...-_-;; 우쨌든 그날은 너무너무 즐거웠고~ 담엔 양재천에서 놀아보자꾸나~~ 오 주여~ | 2004-08-15 (Sun)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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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choi4 | 은정이 아들 여기서 또 보내! 엄마랑 진짜 닮은것 같다. 그나저나 애엄마 바지가 너무 핫하셔.. | 2004-08-18 (Wed) 02:49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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