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을 날...
한 손엔 야쿠르트를.. 또 다른 손은????
( 꼴돌이가 전화받는 시늉중..꼬모가 시켜서리....)_
요즘 들어 메롱 ~~ 을 잘하는 꼴돌이..
울 꼴돌이는 가운데 손가락을 즐겨 사용합니다....
오해는 마시길....(아마도 미국이었으면 돌 맞았을 꼴돌이..)
엄마가 예쁘게 찍어주려 애타게 부르자 살짝 쳐다봐 주네요..
어딜가나 금강산도 식후경....울 꼴돌이의 좌우명...
낙성대에 버려진 주인없는 빠방을 꼴돌이가 찜~~ 하더니 자기것인양...
타는 사람이 임자여~~~
꼬물 빠방이지만 흐뭇하기만 한 꼴돌이..
엄마가 그만 내리라 하니 내려서는 밀고 가네요....
날씨가 서늘하여 한동안 바깥외출을 안하고 간만에 콧바람을 쐬어주니 꼴돌
이가 아주 좋아하네요....
아파트 단지내를 잠깐 산책 나갔다가 내친 김에 오늘 낼 하는 만삭인 꼬모.
꼴돌이. 그리고 꼴돌엄마가 낙성대에 갔습니다...
평일인데도 유모차 끌고 나온 엄마들이 꽤 되더군요...
걸음마를 늦게 해서 걱정이었는데 15개월 넘어서 걷기 시작한 꼴돌이 돌때부
터 걷기 시작한 아가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잘 걸어다닙니다...
늦게 걸은 만큼 왠만하면 잘 넘어지지도 않고 다리힘도 좋네요...(워낙에 다리 튼실한 것이 김씨집안 내력이라서....^.^)
얼마 지나지 않아 날씨가 추워져 집안에만 있을 날이 많겠다 생각하니 좀 더
외출을 많이 못한 것이 아쉽기만 하답니다...
가을도 이렇게 가려나 봅니다...
ryung6 ㅋ..ㅋ...세번째 사진을 보니 수학시간에 "저요~~저요~!"라고 손을드는 똑똑한 꼴돌이의 멋진모습이 연상 되네요..ㅋ.ㅋ... | 2004-10-21 (Thu)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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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모여인 | 이게 얼마만인가... 정말 도현이가 손가락때문에 돌맞는게 아니라 자네가 사진을 안 올려서 돌맞을껄??? 간만에 도현이 보니 지돌이도 너무 좋아하는구만.. 담주에 한번 봄세... 내 애마를 끌고 가마~ 우하하하하핫~!! | 2004-10-22 (Fri) 21:05 |
| 【ⓢⓤ ⓙⓘⓝ】 | 꼴똘이 표정하나하나가 넘 긔엽네용^^ 마지막에 차미는 모습동^^ | 2004-10-23 (Sat) 01:09 |
| 꼬모 | 그래~진짜 사진 좀 자주 올려야혀~~도현이 저~귀여움의 끝은 어디일지... 넘쳐나기만해~넘넘 이쁘고 귀여워~~~ | 2004-10-23 (Sat) 12: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