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선유도가는길...
도현파
2007. 5. 25. 23:40
선유도 가는길 고수부지에서..
사발면으로 간단한 점심식사를 하고...
후식은 도현이가 좋아하는 초코렛아이스크림...
선유도공원은 어느덧 어두워지고...
집에 돌아온 도현이는 블럭놀이에 정신이 없네요..
오른손에 개구리..왼손엔 파리를 들고...
나들이 하기에 좋은 요즘 ...주말이면 집에 있는 날이 없는듯합니다..
교통 체증이 싫은 날은 가까운 고수부지만 가도 놀거리가 많답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멀리 가느라 차안에서 시달리는 것보다 가까운곳
이라도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곳이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해가 질 무렵까지 놀다 돌아온 도현이는 지치지도 않더군요..
점점 더 커가는 도현이와 놀아주기에 벌써부터 엄마.아빠는 기력이
딸리니 걱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