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경주...^^

지난 3월 말에...

날씨가 너무 좋고...도현이도 자전거를 타고 싶다고 졸라서 양천공원까지 갔습니다....

이제는 여유있게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도현군....

혼자서 신나게 공원을 누비면서 다닙니다.....

예전에는 자전거를 타도 여유가 없었는데.....

조금 컷다고 포즈가 다르네요...^^

우연히 다른 친구...도현이보다 조금 큰 여자 어린이하고 경주가 붙었습니다....

여자 어린이 진지한 표정 보이죠.....누가 이겼을까요.....?

그래도 조금 큰 여자 어린이가 빠르겠지 했는데.......

힘이 좋은 도현군이...아주 가볍게 이기더군요....^^

저렇게 이기고 오더니 아빠 앞에서 신나게 무용담을 늘어 놓습니다.....^^

점점 활동량도 많아지고 날씨도 좋아지니 자꾸 밖으로 나가고 싶은 도현군....

즐겁게 자전거도 많이 타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